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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들에게 가장 부족하기 쉬운 게 바로 비타민 d라는 말 많이 들어 보셨죠? 대부분 실내생활을 주로 하고, 외출을 하더라도 자외선을 차단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의하면 한국에서는 93%가 비타민 부족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엄청난 수치죠? 생각해 보면 저도 그렇고 대부분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을 꼼꼼히 하잖아요? 그런 행동들이 피부건강은 지켜주었지만 비타민 d의 합성은 방해를 한 것이 된 거죠.

자외선 이미지
자외선 차단은 필수

1. 비타민 D의 효능

 

  • 비타민 d는 지용성 비타민의 한 종류로써 칼슘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 세포에 있는 인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장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시켜 준다고 합니다
  •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증가시켜 체액 내의 칼슘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면  세로토닌 합성에 관여해 우울감을 감소시켜주고, 세포 성장을 조절하여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 된다고 합니다.

즉 칼슘 대사에 큰 영향을 미치는 비타민의 한 종류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비타민 d와 칼슘을 함께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비타민 D의 일일 권장량

 

한국의 일일 권장량은 400 IU (10 mcg)이고,의 일일 권장량은 800 IU (20 mcg)입니다.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비타민d 영양제의 단위가 1000 IU ~ 5000 IU 인걸 생각하면 의외로 낮다는 생각이 들지요?

권장량에 대한 이야기는 전문가마다 다 다릅니다. 다만 현재는 권장량인 400 IU보다는 더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는 분들이 많아서 1000~5000 IU까지 취향에 따라 섭취하는 것 같습니다. ( 저 같은 경우는 2000 IU 짜리를 먹습니다.

 

비타민D 2000IU
제가 먹고 있는 종근당 비타민D

 

 

비타민 d 알약 크기
비타민 d 알약의 크기
오메가-3처럼 크지 않아서 먹기 간편합니다. 일반적인 진통제랑 비슷한 크기예요.

 

3.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비타민 d가 부족하면 걸리는 병으로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구루병이죠? 효능이 칼슘대사와 영향이 있는 것처럼 부족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도 역시 골격과 관련 있는 증세가 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주로 비타민 d가 부족할 때 생기는 현상들입니다.

  • 골밀도와 골강도가 감소합니다. 그로 인해서 골절, 골연화증, 골다공증의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  
  • 근력이 약화되고 근육경련과 같이 근육 계열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우울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4. 비타민 D 채우기

 

  • 기본적인 방법인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입니다, 비타민 d는 연어, 송어, 참치, 계란 등에 많이 들어 있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 가장 좋은 방법은 일광욕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 자연적으로 햇빛을 쬠으로써 자연스럽게 체내에서 비타민 d가 생성되게 유도하는 것이지요.
  • 사람들이 일광욕이나 산책 대신에 차선으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것이 바로 영양제입니다. 시중에는 1000IU부터 5000 IU의 용량까지 다양한 비타민 d 영양제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상담해주시는 약사분이나 의사분에 따라서 추천해주시는 용향이 다를 껍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시고 의사분의 조언에 따라서 적절한 용량의 비타민 d를 구매하여 섭취하는 것입니다.
  • 빠르게 고용량의 비타민 d를 우리 몸에 주입하기 위해서 주사의 형태로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의사분과 상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비타민 D는 대부분 영양제로 섭취하십니다. 그렇지만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시는 전문가도 계시고 권장 용량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더라고요. 그러니 섣불리 정하지 마시고 의사나 약사 분과 충분히 상담하시고 어떤 용량을 복용하실지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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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감이 좋은 제트스트림 볼펜 리뷰

 

필기감 좋은 볼펜 하면 생각나는 브랜드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제트스트림, 시그노, 스타일 핏, 스라리 등 여러 가지 유명한 볼펜이 있지요.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볼펜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하는 게 바로 제트스트림입니다. 저 또한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일본 브랜드인 게 너무 아쉽습니다. 대체품을 많이 찾아봤지만 솔직히 비슷하게 흉내는 냈을지언정 뛰어넘지는 못하더라고요.)

제트스트림 3총사
제트스트림 멀티펜 3종(0.38/0.5/0.7)

 

실제로 필기를 많이 하던 학생 시절에는 무조건 싼 볼펜만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글씨 쓸 일이 줄어든 지금 시점에선 오히려 볼펜에 대한 욕심이 더 많아져서 이것저것 모으고 있네요. 본격적인 리뷰 시작합니다.

1. 제트스트림 0.38

 

 

0.38로 쓴 글씨

0.38 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뻑뻑하지 않고 잘 써집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0.5나 0,.7보다는 서걱거리는 느낌이 좀 있습니다. 유격은 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2. 제트스트림 0.5

 

제트스트림 0.5
0.5로 쓴 글씨

써 놓고 보면 0.38이랑별차이가 없죠? 실제로 글씨 굵기는 별로 차이가 안 느껴지는데요. 필기감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확실히 0.5가 더 부드럽고 잘 써지는 느낌이에요. 종이를 긁는 것처럼 필기되는 느낌을 좋아하시면 0.38을, 부드럽게 써지는 걸 원하시면 0.5를 고르시면 될 듯합니다.

 

 

제트스트림 0.7

 

제가 제일 좋아하는 0.7입니다.

제트스트림 0.7
0.7로 쓴 글씨

 

0.7은 확실히 글씨가 굵어졌지요?  역시 부드럽게 아주 잘 써집니다. 저는 0.7의 굵기를 제일 좋아해서 단일 제품이건 멀티 제품이건 0.7을 제일 많이 구매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트스트림의 장점이 극대화된 굵기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다이소에서 5천 원 정도에 판매 중이며, 인터넷으로 구매 시 4천 원대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볼펜의 심이 굵을수록 잉크가 빨리 닳아 없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리필만도 따로 판매하므로 본품의 심이 다 닳아 없어지면 리필을 구매하길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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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쯤 제 귀 뒤쪽 머리 경계선에 건선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피부 트러블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건선이었습니다. 처음부터 건선 연고를 쓰기에는 부담스러웠고, 전문의를 찾아갈 정도는 아닌 초기 단계라서 보습이나 잘해줘야겠다 하고 검색하던 중 비판텐 연고가 건선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는 말을 듣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비판텐 연고
비판텐 연고 30g

위의 비판텐 연고는 30g짜리 입니다. 저는 근처 약국에서 9천 원에 구입했습니다. (해외에서는 대용량 100g 짜리도 판매합니다)

※30g의 용량이 어느정도 인지 보기 쉽게 볼펜과 크기 비교를 해드립니다. 가격은 비싼편 이라고 생각해요※

비판텐 연고 크기
볼펜과의 크기 비교

 


 

1.비판텐 연고의 효능&효과

비판텐 연고 뒷면에 적혀 있는 설명서를 옮겨 보면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 효능&효과 

기저귀 발진, 찢긴 상처(수유기 중의 유두균열(갈라짐) 등), 급·만성 피부염, 습진, 피부궤양, 상처, 화상, 욕창, 햇볕에 탄 데(일광 피부염)의 보조 치료

  • 사용방법   

1) 상처를 청결히 한 후 환부에 1일 1-2회 바릅니다. 2) 수유기 중의 유두균열에는 매 수유 직후 유두에 바릅니다 .

<자세한 설명이 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제조사 홈페이지를 링크해드려요>

https://www.bepanthen.co.kr/ko/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약간의 상처 회복 능력을 보유한 보습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건선 부위에 보습제로 사용하려고 구매했어요.

 

2. 발랐을 때의 느낌

비판텐 연고를 손등에 발랐을 때
손등에 바른 모습

굉장히 꾸덕합니다. 그리고 끈적합니다. 물엿을 바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얇게 바르고 나면 끈적임은 사라지고 축축함과 촉촉함의 경계를 넘나드는 상태가 됩니다. (과할 정도로 보습이 된다는 뜻입니다.)

 

 

비판텐 연고를 펴 바른 모습
펴 발랐을 때

사용해본 결과 발뒤꿈치나 매우 건조해서 로션이나 크림으로 해결이 안 되는 부분에 발라주면 좋았습니다. 저는 주로 건선이 있는 부위와 겨울철 갈라지는 발뒤꿈치에 사용했습니다. 손이 너무 건조할 때도 밤에 바르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얼굴에도 바른다고 하는데, 제형이 너무 끈적이고 기름지고 하다 보니 얼굴에 크림 대신 바르기에는 힘들어 보입니다. (어떤 분이 비판텐 연고를 아이크림 대신 바른다는 내용이 전파를 탄 적이 있었는데 그걸 보신 분들이 종종 얼굴에 바르는 것을 시도하더군요)

 

3. 그래서 건선에 효과가 있었는가?

저의 경우는 모르겠다 입니다. 왜냐면 더 심해지지도 않았지만 낫지도 않았거든요. 바르다 말다 해서 그런가 봐요. 간지러워서 각질이 떨어지면 바르고 또 잊어버리고 있다가 또 간지러워서 긁고를 반복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용자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로는 "보습효과"가 뛰어나다 입니다. 이것만은 확실한 팩트입니다. 건선 치료에 있어서 보습이 중요한 만큼 비판텐 연고가 나쁠리는 없을 거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단, 비교적 아기들도 바를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일부 사람들에게서 알레르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반드시 사용전에 알러지 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테스트는 팔 안쪽 여린 피부에 소량을 발라서 테스트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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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적정 실내 온도와 적정한 습도는 얼마인지 알고 계신가요?

온도계
겨울철 적정 온도와 습도는?(출처-픽사베이)

 

1.적정 습도

여름철의 끈적한 높은 습도도 문제지만 습도가 너무 낮은 겨울철도 괴롭긴 마찬가지죠? 일반적으로 알려진 적정힌 습도는 40~60%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건조한 겨울철에는 40%만 넘겨도 생활하기에 불편함을 느끼진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저는 35퍼이하로 내려가면 가습기를 돌려서 40~45%정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한 겨울에 그이상의 습도로 올리기엔 힘들더군요.

아침에 청소를 하기 위해 환기를 시키려고 한참 문을 열어 놓은 후 체크한 제 방의 온도와 습도입니다.

온습도계
환기 후 온도와 습도 상태

습도가 27%까지 내려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계속 생활하게 되면 호흡기에 문제가 생기거나 감기게 걸리기 쉬워집니다.  사진을 찍은 후 재빨리 가습기를 돌렸습니다.

 

2. 습도가 낮으면 왜 안좋은가요?

습도가 지나치게 낮으면 코나 목과 같은 기관지가 건조해지게 됩니다. 코가 건조해지면 작은 충격에도 코피가 나기 쉬워지고, 감기나 만성기침, 폐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호흡기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도 더 높아 진다고 합니다.

기관지 사진
건조할때 나타나는 증상들

 

또한 눈도 영향을 받게 되는데요. 안구건조증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안그래도 요즘 사람들은 대부분 안구 건조증에 시달리거나 눈의 피로도가 높은데 습도까지 낮아지면 안구또한 더욱 건조하게 되고 증상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평소에 스마트폰이나 모니터등 눈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겨울철에는 인공눈물도 틈틈히 사용해 주시고 습도관리도 더 철저히 해주셔야 합니다.

 

3. 겨울철 적정 온도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정한 적정 실내 온도는 18~20℃ 입니다. 위의 두 번째 사진을 보면 환기 후의 실내온도가 21℃ 인게 보이시죠? 즉 생각보다 낮은온도 라는 것 입니다. 

 18~20℃ 라면 얇은 실내복만으로는 춥게 느껴질 법한 온도입니다. 얇은 가디건이라도 하나 걸쳐야 할 정도의 기온인거죠. 아니면 내복을 입거나 하면 괜찮겠네요. 저의 경우나 제 친구들의 경우를 물어보면 대부분  보일러 온도를 20~23℃ 정도에 맞춰두고 생활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때에 따라 전기장판을 추가적으로 사용하구요.  (저희집의 경우엔 23도에 맞춥니다. 아파트가 아닌 일반 주택이라 추워요 )

적정 온도를 18~20℃ 라고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해준 이유는 아마도 실내외의 온도차를 최소화 하고, 난방비도 아끼는 그 적절한 온도가 18~20℃ 라고 생각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주 따뜻한 실내에서 생활하다가 추운 밖으로 나가는걸 반복하면  감기에 걸리기 쉬운것 처럼 실내외의 온도가 너무 많이 차이나도 좋지 않으니까요.

 

다음의 사진은 그냥 재미로 보세요. 다른 나라들은 겨울철 집안 평균온도가 어느정도인지를 발표한 사진입니다.

세계의 겨울철 실내온도
나라별 겨울철 실내온도

  • 의외로 따뜻하게 지내는 러시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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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루성 두피에 관한 포스팅을 읽어보세요.

https://smalltalk82.tistory.com/39

 

지루성 두피에 대한 이야기

1. 지루성 두피란 무엇인가. 일단 지루성 피부염에 대해서 설명해드리자면 인터넷에 나와 있는 정의는 이렇습니다. 지루성 피부염 : 장기간 지속되는 습진의 일종으로, 주로 피지샘의 활동이

smalltalk82.tistory.com

 

1.제가 사용해 본 샴푸의 종류

  • 각종 지성 두피용 샴푸 (두피의 기름기를 싹 없애주는 타입)
  • 각종 탈모 샴푸 (tv에서 광고하는 유명 샴푸부터 마트,sns 광고 템까지 두루두루 사용해 봤어요
  • 각종 오픈마켓에서 지루성 두피용 샴푸라고 광고하는 샴푸들
  • 약국에서 판매하는 의약외품
  • 국내에선 판매하지 않는 직구전용 샴푸들

지루성 두피로 고생해보신 분들이라면 혹 할만한 광고로 비싸게 팔고 있는 여러가지 샴푸를 보셨을 겁니다. 저 또한 샴푸를 직구까지 해가면서 쓴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과, 나라에서 특정 성분을 샴푸에 넣지 못하게 한 것에는 이유가 있을텐데 굳이 그런 샴푸를 사야하나? 이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하지만 아무리 샴푸를 바꿔보고, 샴푸 방법을 바꿔봐도 계속 머리속은 간지럽고 머리카락은 빠지고 지루성 두피염의 증세가 심해져서 직구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2.  사용해 본 샴푸중에 효과를 본 것들은?

  • 황화셀레늄 성분의 샴푸 (헤드앤숄더 클리니컬 스트렝스)
  • 콜타르 성분의  샴푸(뉴트로지나 T/gel)

저의 경우 딱 쓰자마자 가장 드라마틱한 효과(사용하고 나서 2~3일만에 간지러움과 두피의 뾰루지가 사라졌어요)를 본 제품이 헤드엔숄더 클리니컬 스트렝스 입니다. 쓰고나서 신세계였습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간지러움이 싹 사라졌어요

뉴트로지나 티젤샴푸도 어느정도 효과를 보긴했지만 헤드엔숄더 만큼은 아니었어요. 지금은 번갈아 가면서 사용합니다.

저의 경우는 아직까진 내성이 생기진 않았는데 일부 사람들에게서 "샴푸도 내성이 생기냐면서 처음에는 너무 효과가 좋았는데 계속 쓰니까 효과가 떨어지는 것 같다" 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일주일에 하루는 헤드엔숄더 하루는 티젤샴푸 쓰고, 나머지는 데일리로 아무거나 사용하고 있습니다. 


<헤드앤숄더 클리니컬 스트렝스>직구로만 구매 가능

헤드엔숄더 샴푸 3종
지루성 두피용 헤드앤숄더

 

 

<뉴트로지나 T/Gel 샴푸> 직구로만 구매 가능

뉴트로지나 T/Gel 샴푸
뉴트로지나 티젤샴푸

지루성 두피염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또 다른 성분인 콜타르가 함유된 뉴트로지나의 티젤 샴푸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헤드앤숄더 보다는 효과가 떨어졌어요. 냄새나 사용감도 더 안좋았구요. 이 샴푸로 머리를 감고나면 머리가 빨래비누로 감은것 처럼 아주 빳빳해집니다. 웬만한 노실리콘 극지성 두피용 샴푸보다 더 기름기를 많이 없애주는 데다가 냄새까지 고약합니다. 하지만 지루성두피염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저는 일주일에 한 번씩 사용하고 있습니다.

T/Gel 샴푸를 사용했을 경우 머리카락이 길다면 린스나 헤어팩은 필수입니다. 안그러면 빗이 안내려가요. 

그런 이유로 어떤걸 살까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일단은 헤드앤숄더 클리니컬을 먼저 구매하시길 추천해드려요. 그걸 써보시고 효과가 별로 없어서 다른 성분이 필요하다 싶으면 뉴트로지나 티젤 샴푸에 도해보세요.

 

3. 추천샴푸 로테이션

저의 경우 월요일은 헤드앤숄더 목요일은 티젤샴푸 이렇게 사용하고 나머지 요일은 그냥 가족 공용으로 사용하는 일반적인 샴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글링을 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종종 쉬지않고 계속 사용하면 효과가 떨어지는것 같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실제로 다른분들도 대부분 일주일내내 지루성 두피용 샴푸만 쓰는게 아니라 일주일에 2~3번만 쓰시더라구요.

사용횟수는 본인의 두피상태에 따라서 조절을 하시길 추천해드립니다. 두피가 안정권에 들어서고 어느정도 관리가 된다면 일주일에 1~2번만 사용하셔도 충분히 관리가 됩니다. 다만 아예 샴푸를 끊으면 다시 재발하더라구요 (저의 경우는 그랬습니다. 그래서 완치가 아니라 증상완화 라고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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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루성 두피란 무엇인가.

일단 지루성 피부염에 대해서 설명해드리자면 인터넷에 나와 있는 정의는 이렇습니다.

지루성 피부염 : 장기간 지속되는 습진의 일종으로, 주로 피지샘의 활동이 증가되어 피지 분비가 왕성한 두피와 얼굴, 그 중에서도 눈썹, 코, 입술 주위, 귀(외이도), 겨드랑이, 가슴, 서혜부(groin) 등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발견되는 환부 중에서도 편중적으로 발생하여 모발이 있는 곳 위주로 나거나 얼굴에만 나거나, 혹은 두피(scalp)에만 나는 경 등 다양한 환자 사례가 존재한다.  -출처 나무위키-

위의 설명에서 지루성 피부염이 두피에 나타나서 간지러움과 비듬, 여드름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 질환을 지루성 두피염이라고 흔히들 말합니다. 저의 경우는 심한 간지러움과 뾰루지 같은게 머리에 계속 생성이 되면서 탈모와 함께 지루성 두피염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2. 대표적인 증상은 무엇인가요?

 

가장 눈에 띄게 나타나는 특성중 하나가 붉어진 두피와 각질입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비듬, 간지러움, 두피 염증, 머리카락의 가늘어짐. 탈모 등입니다. 또한 머리카락과 얼굴의 경계에도 뾰루지 같은 것들이 잘 생기게 됩니다.


저의 경우는 심한 간지러움이 가장 컸습니다. 두피의 기름기를 빡빡 다 없애주는 강력한 샴푸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원함은 아주 잠시 뿐이었고, 심지어는 머리를 말리는 중간에도 간지러웠습니다. 또한 여드름 혹은 뾰루지로 보이는 것들이 두피 곳곳에 생겨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했으며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정수리쪽에 탈모가 왔습니다 . 

부끄럽지만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위해 저의 사진을 투척합니다.

가느다란 머리카락
머리카락이 가늘어졌어요

 

저의 머리카락은 보통의 사람들과 다르지 않게 굵은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루성 두피가 심해질수록 머리카락이 가늘어 지면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더군요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 상대적으로 더 머리가 떡져 보입니다. -_-;;)

바로 위의 사진만 보면 무슨 탈모야? 이러겠지만 눈에 띄게 탈모증상이 보이는 부분이 있어요. 바로 정수리 입니다.

정수리 사진
휑한 정수리 사진

 

보이십니까? 휑한 저의 정수리 사진이...

원래의 저는 머리카락도 가늘지 않았고, 머리숱도 많은 편이라 미용실에서 매직을 받을 때 추가 요금을 내던 사람 이었습니다. 그런데 생활습관의 문제였는지 아니면 다른 문제인지 몰라도 어느날 지루성 두피염이 발생했고 그 증상이 점점 심해지더니 저렇게 정수리가 휑해졌습니다. 

즉 저의 경우 두피가 간지럽고, 두피 여기저기에 뾰루지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머리카락의 빠지는 양이 늘어났고 정수리 탈모까지 진행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지루성 두피염을 검색하시는 분들이 제일 걱정하는게 저의 단계까지 오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간지럽고 아픈것도 싫지만 그로 인해 탈모까지 오는건 남녀 모두 두려운 것 일테니까요.

 

3. 치료방법(증상완화)은 무엇인가요?

1. 일단 증세가 너무 심하다면 피부과에 들러서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세요. 그리고 급한불이 꺼졌다면 그 다음 플랜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2. 다음은 자신에게 맞는 샴푸를 쓰셔야 합니다. 기존 오픈마켓이나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지루성두피에 좋아요 탈모에 좋아요 하는 샴푸는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성분을 보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지루섬 두피염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성분들입니다. 

  • 케토코나졸 (니조랄로 알려진 항진균제)
  • 시클로피록스 올아민 (노비프록스액, 세비프록스액, 사이프록실액등의 항진균제) 
  • 징크피리치온 (주로 비듬샴푸에 사용하는 성분)
  • 황화셀레늄 (헤드앤숄더 클리니컬 스트렝스 직구만 가능 황화셀레늄1%함유)
  • 콜타르 (뉴트로지나 T/gel 샴푸)

 

3.  샴푸루틴

보통은 황화셀레늄이나 콜타르 성분으로 일주일에 1~2회 사용하고 데일리로 징크피리치온이 들어간 일반적인 샴푸를 사용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데일리로 사용할 샴푸는 취향에 따라 아무거나 사용해도 되지만 일주일에 두어번 사용할 지루성 두피 전용제품은 위의 성분이 포함된 걸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대부분 약국에서 구매하거나 직구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으나 몇 번만 써봐도 간지러움이 확 줄어듭니다.

 


다행이 저는 저에게 잘 맞는 샴푸를 직구해서 열심히 사용 했더니 더이상 탈모나 지루성 두피가 진행되지는 않고 멈춰있는 상태입니다. 그렇다고 머리카락이 더 나거나 하지는 않구요. 개인적으로 샴푸의 영역은 딱 여기까지라고 생각합니다.

"어머나 이 샴푸를 썼더니 머리카락더 자라나요" 이런건 거짓말 이라고 생각해요. 샴푸도 쓰고 경우에 따라서 약물도 처방받고 식이관리나 운동도 적절히 관리해서 치료를 해 나아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게을러서 그냥 저에게 맞는 샴푸를 사용해서 더이상 악화되지 않는 상태에서 멈춘걸로 만족을 하는 편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제가 직접 직구해서 사용하고 있는 내돈내산 샴푸후기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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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덱스(stridex) 패드가 뭔가요?

살리실산 성분(바하BHA)가 포함된 각질과 피지를 제거해 주는 패드입니다. 바하 성분이기 때문에 주로 건성피부 보다는 지성피부의 소유자가 쓰기에 좋은 패드입니다. 수분이나 진정효과와는 거리가 멀고, 과다피지나 각질생성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여드름 치료제로 약국에서 판매하는 클리어틴도 살리신산 2% 용액입니다.

stridex pad
스트라이덱스 3총사


▶스트라이덱스 패드 종류는?

실리실산(바하)의 함유량에 따라서 구분됩니다. 

1>0.5% 센서티브 (온라인이나 올리브영 같은 매장에서 쉽게 구매 가능합니다) 녹색

2>1% 에센셜 (국내구매 불가. 해외직구만 가능) 파랑

3>2%맥시멈 (국내구매 불가. 해외직구만 가능) 빨강

국내 화장품법에 의하면 0.5%가 초과하는 제품은 화장품의 영역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그이상의 농도의 제품은 약국에서 판매하는 의약외품 또는 해외직구만 가능합니다.

당연하게도 농도가 강해질수록 효과도 강력해지지만, 부작용도 심해지므로 쉽게 구할 수 있는 0.5% 부터 사용해보시고 농도를 높여보시길 바랍니다.(레티놀의 사용법과 비슷해요.)

 

▶사용법은요?

바하나 아하같은 각질제거 성부의 화장품은 기본적으로 밤에만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극에 취약한 눈가나 입술 그리고 상처부위에는 사용하지 마세요. 꼭 아침에 발라야 한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자기전에 바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세안 후 패드로 각질을 제거하시는데 오돌토돌한 앰보싱 부분으로는 코나 이마의 각질을 정리해주시고 부드러운 면으로는 볼같은 부위를 정리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사용즉시 에센스나 수분크림을 발라주셔서 수분보충을 해주세요.

사람에 따라서 주 2~3회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처럼 매일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본인의 피부상태와 유분정도, 민감함의 정도에 따라 횟수를 정해주시는데 그래도 1일 1회를 넘기지 마시길 추천합니다.

 

▶본격적인 스트라이덱스 맥시멈 리뷰

들어가기 앞서 저의 피부상태를 말씀드리자면, "산유국"이라는 말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선크림도 제일 뽀송하기로 유명한 남성용 선크림을 사용하며, 1년중 한겨울을 제외하면 언제나 기름으로 넘치는 피부입니다. 그래서 겨울에 피부가 아주 좋아지는 사람이에요. 그나마 겨울에는 아주 건조한 기후가 저의 피부를 극지성피부가 아닌 복합성 정도로 완화시켜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모공을 막는 유분기 많은 화장품이 아닌이상 특별히 트러블이 일어나지 않는 피부입니다. 발효화장품/레티놀/아하/바하/각종 미백/각종 주름제품등 유분기만 없으면 오케이인 피부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능성 화장품은 유분이 많아서 그림의 떡입니다.

스트라이덱스 설명 앞
스트라이덱스 맥시멈 앞면

직구로 구매한 제품입니다. 한 통에 90개가 들어있는 제품을 세 통에 대략 2만원대 초반에 구매했씁니다. 배송비 포함 2021기준입니다.

 


1. 사용감

바르는 즉시 따끔과 시원의 어딘가를 줄타기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설명에는 알콜프리라고 되어있는데, 설명서를 안봤다면 "어휴 알코올이 얼마나 들었길래" 하고 오해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전형적인 아바/바하/파하 시리즈의 특성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패드로 닦아내면 약간의 하얀 거품같은게 보입니다. 물론 금방 사라집니다.

스트라이덱스 설명 뒤
스트라이덱스 맥시멈 뒷면

 

2. 실제 크기 비교

휴지와크기비교
여행용 티슈와 크기비교

통의 크기를 보면 90매가 들어있는 것 치고는 그다지 크지 않지요? 실제로도 꺼내보면 패드가 작은편이에요.

화장솜과 크기비교
화장솜과의 크기를 비교해 봅시다.

 

왼쪽은 스트라이덱스 맥시멈 이구요. 오른쪽은 다이소에서 파는 반만쓰는 화장솜(2000원)입니다. 다이소 화장솜은 시루콧토 화장솜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트라이덱스의 경우 한면은 앰보싱 한면은 일반으로 되어있습니다. 앰보싱 부분으로는 각질이 도드라지는 코나 T존을 정라하시면 될 것 같고 반대쪽으로는 나머지를 정리하시면 딱 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이소 화장솜이나 시루콧토처럼 부직포형태의 큰 화장솜을 선호하는데, 어차피 스트라이덱스는 스킨용이 아니라 닦아내는 용도라 큰 불만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손등에 발라본 스트라이덱스
손등에 사용해봄

바로 위의 사진은 제 손등에 사용해본건데요.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마치 비누방울 처럼 거품이 생긴게 보이실겁니다.  바하+파하 섞인 제품을 썼을때에도 생겼던 현상인데 스트라이덱스를 사용할 때도 저런 현상이 나타나네요

당근패드vs스트라이덱스
당근패드와의 크기비교

 

3. 저의 사용순서

저의 경우 저녁에 세안후 바로 스트라이덱스로 가볍게 닦아 줍니다. 여름철에는 유분 없는 수분크림 하나만 바르고 끝냅니다. 그리고 겨울철에는 순한 스킨을 손으로 바르고 역시나 유분없는 수분크림을 발라줘서 마무리 합니다. 물론 이건 제가 아주 정말 극지성이라 그런겁니다.

저처럼 심한 지성피부가 아니라면 반드시 유수분을 밸런스 있게 챙겨주셔야 합니다.  패드로 얼굴을 닦아내는 순간 빨래비누로 뻑뻑 닦은것 처럼 순식간에 얼굴의 모든 유분/수분이 다 날라가는 기분이 들거든요.

 

4. 사용 후 변화

확실히 각질이 덜 생깁니다. 예전에는 주기적으로 각질제거를 해줘야 했는데 이제는 안해도 맨질맨질 해요. 그냥 일주일에 1~2번 클렌징 오일로 가볍게 정리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졌습니다.  코의 피지도 조금 덜 생깁니다.

다만 막 드라마틱하게 얼굴이 막 맨질맨질 해지고 각질이 안생기고 모공이 줄어들고 그렇진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화장품이에요. 다만 지성피부시라면 확실히 유분제거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다쓰면 또 구매할 듯 합니다.

 

▶번외 <꼭 얼굴에만 발라야 하나요?>

아닙니다. 실제로 등드름이나 가드름에 사용하셨고 효과를 보셨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개인적으로는 등드름이나 가드름 모두 피지나 유분이 과하게 생겨서 문제가 생긴것 이므로 충분히 효과가 있을 수 있겠다 싶습니다. 포인트는 살리실산(바하)성분이 각질이나 피지를 화학적으로 제거하는 것이므로 사람에 따라서 트러블이 생기거나 홍조등의 과민반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충분히 테스트를 해보신 후 다른 부위에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스트라이덱스 어떤걸 사야할까요?

  1. 예민하다.  중건성이다 =>0.5% 센서티브
  2. 기존에 0.5% 함유된 바하제품을 써봤는데 딱히 부작용도 없었지만 효과도 없었다 =>1% 에센셜
  3. 필자와 같이 극지성이다. 미친듯한 산유국이다. 얼굴에서 기름기를 없애버리고 싶다. 동시에 피부가 예민하지 않다 =>2% 맥시멈
  4.  쿠팡같은 구매대행 업체나 아이허브 같은 직구사이트나 가격차이가 크지 않고 판매자나 프로모션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달라지므로 가격 비교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경험상 배송속도는 비슷했습니다

 

아하(AHA)나 바하(BHA)와 같이 각질이나 피지에 관여하는 화장품 성분들은 개인에 따라 미치는 편차가 매우 큽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테스트 후 얼굴에 사용하시길 권해드려요.  일반적으로 건성피부는 아하성분으로 각질을 관리하시고, 지성피부는 스트라이덱스 같은 바하성분으로 각질과 피지를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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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바우처소개글

여성 농어업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소개합니다.

 

여성 농어업인을 위한 행복 바우처가 뭔가요?

농어촌 지역 거주 여성의 농작업, 가사 병행으로 인한 어려움과 도농 간 소득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인 여성 농어업인 지원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는 것 입니다.

 

어떤 혜택이 주어지나요?

연간 20만원(자부담 3만원 포함) 한도의 기프트 카드 발급
 

 

어디에 사용할 수 있나요?

문화생활, 건강증진, 학습활동 등 복지 분야 20개 업종
건강용품, 공연장·전시장·경기장, 미용원, 사진관, 서점, 수영장, 숙박업, 스포츠 레저용품, 스포츠센터, 안경원, 영화관,
찜질방·목욕탕·사우나, 한약방, 화원, 화장품점, 농협 하나로마트, 관광호텔, 관광업(항공, 철도, 고속버스) 등

 

지원 자격은요?

도내 농어촌지역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 농어업인으로 만20세 이상 ~ 73세 미만인 자
- 가구당 농지소유면적 5㏊ 미만 또는 이에 준하는 축·임·어업 가구.

 

신청절차와 필요한 서류는요?

  • 절차/방법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
    - 대상자 확정 후 농협 시군지부 방문 카드 발급(카드 발급 시 자부담금 3만원 납부)

  • 구비서류

    ㅇ 농어업인 확인서류(농어업 경영체 등록증, 농어업인 확인서, 농지원부 등)
    ㅇ 건강보험 가입유형 확인 서류(건강보험증, 건강보험 취득자격증명 등)
    ㅇ 기타 자격조건 확인서류(선택적 복지서비스 미지급 확인서,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확인서 등)
      ※ 농어업인 확인서류 등 전산으로 확인이 가능한 서류는 제외

  • 온라인신청

    신청불가능

<참고사항 : 지자체 마다 신청 기간이 상이합니다. 제가 속한 지역은 2월달에 신청을 받았어요. 해당 신청기간이 궁금하시면 사시는 곳의 읍.면사무소에 전화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 사이트 https://www.gov.kr/portal/service/serviceInfo/458000000346

 

 


저희 집 신청 후기

 

위의 내용은 되게 복잡해 보이지만 사실 실제 절차는 그다지 복잡하지 않았어요. 저희 집의 경우 농업 경영체등록 확인서만 미리 준비해뒀고, 나머지는 이장님이 서류를 다 준비해 오셨어요. 카드 발급비용 3만원은 미리 선지급 했어요. 그리고 오늘 드디어 이장님이 카드를 주고 가셨습니다. 

 

행복바우처카드
행복 바우처카드 실물

 

사진상으로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바우처 카드의 유효기간이 있어요. 해당 년도에 발급 받은 바우처 카드는 해당년도에 소모하지 않으면 소멸합니다. 고로 나중에 써야지 하지 마시고 바로 소모해주세요.

나이제한도 예전에 비해서 널널해지고 (만20세 이상 ~ 73세 미만), 경작중인 농지의 제한도 5ha로 아주 넉넉하므로 대부분의 여성 농.어업인 분들은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로 농협카드로 발행됩니다.

 

큰 돈은 아니지만(수수료 제외 실제 지원금액은 17만원) 나라에서 여성 농어업인에게 주는 따뜻한 복지혜택 입니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고기를 사드신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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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팁,하지정맥류,의료용압박스타킹,지역정보 등을 올려드립니다. 정말 솔직한 리뷰만 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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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형 의료용 압박스타킹

 

 

여름철 추천 압박스타킹
여름용 압박스타킹 추천

 

여름철에 신기 좋은 의료용 압박스타킹

 

더운 여름철에 신기 좋은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어떤 제품이 있을까요? 제가 직접 사보고 신어 본 제품중에 마음에 들었던 제품인 군제-무릎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기본적인 제품정보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가격이겠지요?

군제 스타킹 가격
2020년 7월 기준 무릎형 가격

 

 

사진에서 보이듯이 대략 5만원대 초반입니다.

많이들 착용하시는 도고 렉스타 제품보다 많이 비싼편입니다. 렉스타 제품이 3만원대 인것에 비하면 많이 비싼듯 합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를 사서 착용해 본 후 며칠 뒤에 바로 한 개 더 주문했습니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요.(저 군제 알바 아닙니다!) 무엇이 마음에 들었는지는 뒷 부분에서 다시 서술 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타킹 개봉사진

 

첫 구매때는 사진을 찍지 않아서 추가로 구매했을때 찍어뒀던 사진입니다.

 

군제 의료용 압박스타킹
군제 스타킹

 

 

군제 스타킹 설명서
설명서와 착용방법

 

 

참고로 봉인씰이 존재하며, 봉인씰을 개봉하면 반품&교환 불가능이라는 경고문이 붙어있습니다.

군제스타킹 개봉후
안내문과 꺼내본 스타킹

 

딱 보기에도 작아 보이지요? A4 용지보다도 작습니다. 

 

 

 

실제 착용모습은?

 

 

이번에도 여러분의 도움을 위해 저의 두꺼운 다리가 다시 등장 했습니다.

군제 스타킹 착용모습
실제 착용한 모습

 

 

군제 스타킹 허벅지 종아리 확대
종아리 부분

 

 

군제 스타킹 발바닥
발바닥 부분

 

 

 

이렇게만 봐서는 잘 모르겠지요?

그래서 제가 구매했던 렉스타와 비교사진을 올려드리겠습니다.

렉스타와 군제비교
왼쪽은 렉스타 오른쪽은 군제

 

 

두 제품 모두 가장 작은 사이즈인 스몰 사이즈입니다.  딱 봐도 같은 사이즈 임에도 실제 크기는 다르지요? 그리고 저 차이는 바로 착용감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저처럼 키가 작은 경우에는 더더욱 큰 영향을 주고요.

키가 무슨 상관이냐 하면요. 키가 작으면 종아리의 길이도 짧습니다. 같은 스몰 사이즈라도 크게 나온 경우에는 스타킹을 다 신었을때 길이가 남아요. 무릎형 스타킹을 올바르게 착용하기 위해서는 밴드가 오금 아래 쪽에 위치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이즈가 크게 나온 브랜드의 경우 무릎 위까지 올라 오기도 합니다. 판매처나 다른 설명서를 살펴봐도 무릎형의 경우 밴드는 오금 아래에 위치해야 한다고 나옵니다.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것은 잘못된 착용방법 이에요. 물론 이것은 저처럼 키작은 사람에게만 해당할 테지만, 혹시나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해당 브랜드가 비교적 크게 나오는 브랜드인지 작게 나오는 브랜드인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정보를 드리기 위해 제가 포스팅을 하는 것이구요!

렉스타 무릎형 스타킹
렉스타와 비교

이 사진은 렉스타 단단한 재질을 신고 찍은 사진입니다. 확실히 단단한 재질이라 튼튼하기는 하지만 만졌을 때 촉감이 그다지 좋지는 않고,더 두껍습니다. 이 점 때문에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군제 제품을 여름용으로 추천해드렸습니다.

 

 

군제 무릎형 스타킹을 추천하는 이유

1. 얇고 시원합니다. 여름철에 이것보다 더 큰 장점이 있나요?

2. 키가 작고, 종아리가 짧은 사람에게도 딱 맞습니다. 일본에서 만든 제품이라 그런지 동양인 체형에 잘 맞는 것 같아요. 

3. 촉감이 매우 좋다. 만지면 기분 좋은 보들보들 한 재질이에요. 렉스타의 보들재질이 쫄쫄이 같은 부드러움 이라면, 군제 제품은 부드러운 면을 만지는 느낌이에요. 참고로 렉스타는 검은색/발트임 제품은 단단재질만 판매합니다.(2020기준)

 

그러면 장점만 있느냐? 아니지요. 비록 이 포스팅이 여름철에 군제 제품이 좋다는 포스팅이지만 그래도 단점도 같이 적어 드리겠습니다.

 

 

비추천 한다면 그 이유는?

1. 압박스타킹이 다리 전체를 꽉 잡아주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는 유형의 분은 비추천합니다.

군제제품을 판매하는 스토어에 이런 댓글이 있었습니다. "발 등쪽 에서만 압박이 느껴지고 다른 부분은 압박이 느껴지지 않는다. 제대로 압력을 주고 있는지 모르겠다." 사실 저는 이 점을 장점으로 생각했습니다만, 취향에 따라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의 취향에 따라 전체를 꽉 조여주는 느낌이 들어야 압박을 제대로 받는 듯 한 느낌이 드시는 분도 분명히 계시니까요. 저는 발등에만 압이 느껴지고 다른 부분은 편해서 군제 제품이 좋았지만요. 이부분은 호불호가 확 갈릴테니 신중하게 결정해주세요.

 

2. 가격이 비싸다.

보통 많이들 구매하시는 제품들의 경우 무릎형은 3~4만원대, 허벅지형은 5~6만원대 입니다. 그런데 군제에서 나온 무릎형 스타킹은 무릎형임에도 불구하고 5만원이 넘습니다. 실제로 저도 이런저런 쿠폰을 다 동원했지만 실 결제가격이 2020년 6월 기준으로 5만1천원 이었습니다. 물론 가격은 프로모션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타 제품보다 비싼건 사실인듯 합니다.

 

3. "일본"제품이다

설명이 필요 없겠지요?^^;;

 

 


 

그래서 사라는 건가 말라는 건가?

 

 

그것은 본인의 선택입니다. 저는 여름에 시원하고 동양인 체형에 잘 맞기에 추천한다고 포스팅을 작성하긴 했지만, 제가 위에서 열거한 단점이 더 크다고 생각이 되시면 다른 제품을 구매하는게 맞는 것 입니다. 어떤분에겐 스타킹을 고를때 1순위가 가격이신 분들도 계실 것이고, 어떤분은 촉감일 수 도있는 거니까요. 저는 어디까지나 제가 제 입장에서 착용해보니 이런점이 좋고 이런점이 불편했다 하는 점만을 주관적인 관점에서 서술할 따름입니다.

 

사실 여름철에는 하지정맥류의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장마철 기압이 낮아지면 체내 혈관이 쉽게 늘어나서 그렇다고 합니다. 안그래도 더워서 압박스타킹을 벗어 던지고 싶은데, 증상까지 더 심해지니 이중고가 아닐 수 없겠지요. 그래서 여름철 압박스타킹으로 얇고 부드러운 소재인 군제 제품을 을 추천한 것 입니다.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특정 업체와도 아무런 연관이 없어요. 다만 제가 제돈을 들여 구매하고 나서 알게된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올리는 일반인 입니다. 스타킹을 구매하기 전에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댓가성이 없는 모든 포스팅은 아주 주관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포스팅한 압박스타킹에 대한 정보입니다. 현명한 쇼핑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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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미지
의료용 압바스타킹의 수명에 대해서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얼마나 신을 수 있을까요?

 

 

의료용 압박스타킹이 매우 비쌉니다. 그렇다 보니 한 번 사면 최대한 오래 신고 싶은데요. 그렇다고 늘어난 스타킹을 계속 신으면 효과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요?

가장 좋은 것은 자주 사서 바꿔주는 건데.... 비싸니까 고민이 되는 거겠지요. 저 또한 비싸게 산 스타킹을 쉽게 버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래의 사진처럼 어설픈 바느질로 나마 최대한 스타킹을 살려보려고 노력을 합니다.

 

바느질한상태
구멍난 압박스타킹

 

 

 

 

의료용 압박스타킹 얼마나 신을 수 있을까?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판매하는 판매처에서는 번갈아 신을 경우 3개월~6개월까지 신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스타킹의 수명을 기간으로 정하기는 애매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압박 스타킹을 신는 빈도수도 다를 것이고 보유한 스타킹의 개수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수명을 정하는 것은 얼마나 많이, 그리고 오랫동안 신느냐입니다.(제 주관적 생각입니다)

저의 경우, 손톱을 아주 짧게 자르는 타입이기 때문에 손톱 때문에 올이 나가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스타킹을 버린 대부분의 이유는 위의 사진처럼 발 뒤꿈치 부분이 구멍이 나고 더이상 꿰맬 수 없을 지경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지경이 될 정도면 스타킹의 압박도 느슨해지기 마련이고요. 그래서 그때쯤 되면 미련 없이 버리고 새로 구매했습니다.

제 경험상 의료용 압박스타킹 중에서도 재질이 얇은 재질/부드러운 재질/단단한 재질이 있는데 얇을 수록 구멍이 나기 쉬웠습니다.

렉스타 스타킹 구멍
처음엔 작았던 구멍

 

 

 

처음에는 위의 사진처럼 구멍도 작아요. 그럴땐 가볍게 꿰매 주시면 되는데, 시간이 지나면 그 꿰맨 부분이 다시 구멍이 나고 그럴 때쯤 되면 밴드나 다른 부분의 압박도 처음과는 다르게 약간 느슨한 기분이 듭니다.

그 시점이 되면 아무리 아까워도 버리곤 합니다. 저의 경우는 미용목적이 아니라 내 다리의 건강을 위해 신는 것이므로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도 압박이 느슨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다시 구매했습니다.

 

 

 

느슨해진스타킹밴드
밴드가 느슨해 졌어요

 

 

 

위의 사진은 두어달을 신었더니 밴드도 좀 느슨해지고, 보풀도 좀 생겼어요. 그래도 아직까진 압박을 잘 잡아주고 있기 때문에 버릴 정도는 아닙니다.

 

 

 

그래서 수명이 언제 까지라는 건가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수명이 다한 경우는 이렇습니다.

1. 스타킹에 구멍이 났는데 더이상 수습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을 때

2. 손톱이나 기타 세탁상의 문제로 올이 나갔는데 그게 점점 커질 때

3. 착용했을때 너무 편할 때.   편하면 좋은 게 아니냐 하겠지만 압박이 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편해졌다면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신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스타킹을 신었을 때 당연히 발등이나 발목 쪽이 조여서 살짝 불편한 게 정상이거든요.

 

사실 스타킹의 수명이 다 된것 같다는 느낌은 되게 주관적이에요. 이 스타킹을 신었을 때 압박을 제대로 주고 있는가에 대한 대답은 본인만이 할 수 있거든요.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신었는데 자꾸 어째 다리도 붓는 것 같고 예전만 못하다는 느낌이 들면 아까워도 버리는 게 맞습니다. 다만 그 정도를 판단함에 있어 도움이 되는 시각적인 척도가, 스타킹 밴드의 늘어짐 정도와 구멍 나거나 올이 얼마나 나갔느냐가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거지요.

판매처에서 제공하는 몇 개월 동안 신으실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는 크게 신경 쓰실 필요가 없어요. 한 켤레를 사서 신는 분과 저처럼 10켤레를 넘게 사서 돌려 신는 사람이 어떻게 똑같은 기간동안 신을 수 있겠어요. 

다만 스타킹을 신을 수록 느끼는 점이 있는데요.  스타킹의 재질이 부드러울수록 수명이 짧았어요. 즉 착용감이 좋을수록 수명도 짧을 가능성이 높았다는 점이에요. 2만 원대 저렴이부터 비싼 고가의 제품도 써봤는데요. 가격이 싸다고 금방 구멍 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가격보다는 재질에 따라 수명이 정해진 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저는 전문가가 아니므로 그저 참고만 해주세요.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 그저 열심히 스타킹을 사서 신는 하지정맥류 환자일 뿐이에요^^;)

 

그래서 "나는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오래 신고 싶다" 는 생각이 드신다면, 착용감 보다는 단단한 재질로 된 스타킹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한가지 재질로 여러가지 기장의 스타킹을 판매하는 곳도 있고, 기장 뿐 아니라 재질도 종류별로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다음에는 여름철에 신기 좋은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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