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바리스 의료용 압박스타킹 후기(광고아님)
이번에는 시그바리스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직접 써보고 느낀점과 착용사진까지 친절하게 올려드리겠습니다.
시그바리스 의료용 압박스타킹 가격은?
공식 판매처에서 구매할때의 가격입니다.
공식 판매처 판매가격
제가 사서 신어본 스타킹의 옵션은 고를 수 있는 가장 작은 사이즈에 발오픈형/허벅지까지 올라오는 타입이었습니다. 가격은 공식판매처 기준 6만원 이었습니다.
제품사진
스타킹 정면모습
실리콘밴드 모습
전형적인 밴드의 모습입니다. 실리콘이 콕콕 박혀있는 형태에요. 색상은 구매할 때의 설명처럼 살색(베이지)입니다. 약간 도톰한 편이에요.
착용사진
발트임 모습
발바닥 모습
제 발 사이즈는 225입니다. 대부분 제일 작은 사이즈를 구매하면 저렇게 크지 않았는데 유독 시그바리스 스타킹은 저한테 너무 커서 발가락이 거의 다 가려지네요. 저렇게 발이 가려진다고 해서 딱히 나쁜건 없는데요. 그냥 보기에 좀 웃길 뿐 이에요.
착용느낌
제일 작은 사이즈를 골랐는데도 저한테는 살짝 긴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미디움 사이즈랑 스몰의 중간 정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압박도 다른 스타킹보다 덜 한 느낌이었구요. 착용감은 좋았어요.
어차피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원리는 압박의 차이로 인해 정맥의 역류를 방지하는 것이므로 압박이 무조건 셀 필요는 없더라구요. 약간 느슨하게 느껴지기는 했지만 스타킹의 효과는 괜찮았습니다.
어떤 분에게 추천을 해주면 좋을까?
구매할 때 고를 수 있는 가장 작은 사이즈의 옵션으로체크해서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155cm의 단신인 저에게는 약간 긴듯한 느낌이었어요.
원래 스타킹을 착용했을때 밴드가 Y존 아래에 딱 위치해야 하는데 살짝 남을 듯 말 듯 했어요.생각해보니까 이건 저의 키가 너무 작고 다리가 짧아서 그런 것 같아요. 보통의 평균적인 분들이라면 딱히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다만 저처럼 키가 작으신 분들은 신중하게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임산부가 착용하기에는 딱 좋을것 같았어요. 재질도 부드러운 편이고, 너무 꽉 조이지 않아서 너무 갑갑하지 않고 처음 신으시는 분들도 비교적 금방 적응하실 수 있을것 같아서요.
말로만 설명해드리면 이해하기 힘드실 것 같아서 제가 가지고 있는 스타킹들 중에서 몇 개를 꺼내서 비교사진을 찍었습니다.
브랜드 3종 비교
위의 스타킹은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시그바리스(스위스), 렉스타(미국), 군제(일본)에서 제조한 물건입니다.
구매할 때 모두 가장 작은 사이즈/허벅지까지 올라오는 형태로 구매했어요. 군제스타킹의 경우는 발트임 버전이 없어서 발막힘으로 구매한 후 제가 가위로 잘랐습니다.
딱 봐도 시그바리스 스타킹이 가장 길어보이죠? 실제로 착용해봐도 가장 길어요. 스몰이지만 약간 스몰과 미디움 사이즈의 경계같은 느낌이에요. 사진에서도 보이는 바 처럼 가장 길이가 짧은 군제 스타킹이 신을때도 가장 힘들고 쫀쫀해요.
가격은 렉스타<군제<시그바리스 순으로 비싸요. 다만 가격차이는 많이 나지 않으므로 가격때문에 특정 브랜드를 고르지는 마세요.
위의 사진은 실리콘 밴드를 비교해봤어요.
시그바리스는 아주 넓은 실리콘/렉스타는 보통의 실리콘/군제는 노실리콘 입니다. 실리콘 밴드가 넓을수록 스타킹이 안내려 가지만, 실리콘 알러지나 간지러울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하루종일 양말을 신고 있다가 벗으면 양말자국이 나지요? 스타킹도 마찬가지 입니다. 신고 있다가 벗으면 실리콘 자국이 뿅뿅 남아있어요. 문지르면 아주 시원해요 하하하하하하)
시그바리스 의료용 압박스타킹 후기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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