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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압바스타킹의 수명에 대해서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얼마나 신을 수 있을까요?

 

 

의료용 압박스타킹이 매우 비쌉니다. 그렇다 보니 한 번 사면 최대한 오래 신고 싶은데요. 그렇다고 늘어난 스타킹을 계속 신으면 효과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요?

가장 좋은 것은 자주 사서 바꿔주는 건데.... 비싸니까 고민이 되는 거겠지요. 저 또한 비싸게 산 스타킹을 쉽게 버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래의 사진처럼 어설픈 바느질로 나마 최대한 스타킹을 살려보려고 노력을 합니다.

 

바느질한상태
구멍난 압박스타킹

 

 

 

 

의료용 압박스타킹 얼마나 신을 수 있을까?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판매하는 판매처에서는 번갈아 신을 경우 3개월~6개월까지 신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스타킹의 수명을 기간으로 정하기는 애매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압박 스타킹을 신는 빈도수도 다를 것이고 보유한 스타킹의 개수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수명을 정하는 것은 얼마나 많이, 그리고 오랫동안 신느냐입니다.(제 주관적 생각입니다)

저의 경우, 손톱을 아주 짧게 자르는 타입이기 때문에 손톱 때문에 올이 나가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스타킹을 버린 대부분의 이유는 위의 사진처럼 발 뒤꿈치 부분이 구멍이 나고 더이상 꿰맬 수 없을 지경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지경이 될 정도면 스타킹의 압박도 느슨해지기 마련이고요. 그래서 그때쯤 되면 미련 없이 버리고 새로 구매했습니다.

제 경험상 의료용 압박스타킹 중에서도 재질이 얇은 재질/부드러운 재질/단단한 재질이 있는데 얇을 수록 구멍이 나기 쉬웠습니다.

렉스타 스타킹 구멍
처음엔 작았던 구멍

 

 

 

처음에는 위의 사진처럼 구멍도 작아요. 그럴땐 가볍게 꿰매 주시면 되는데, 시간이 지나면 그 꿰맨 부분이 다시 구멍이 나고 그럴 때쯤 되면 밴드나 다른 부분의 압박도 처음과는 다르게 약간 느슨한 기분이 듭니다.

그 시점이 되면 아무리 아까워도 버리곤 합니다. 저의 경우는 미용목적이 아니라 내 다리의 건강을 위해 신는 것이므로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도 압박이 느슨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다시 구매했습니다.

 

 

 

느슨해진스타킹밴드
밴드가 느슨해 졌어요

 

 

 

위의 사진은 두어달을 신었더니 밴드도 좀 느슨해지고, 보풀도 좀 생겼어요. 그래도 아직까진 압박을 잘 잡아주고 있기 때문에 버릴 정도는 아닙니다.

 

 

 

그래서 수명이 언제 까지라는 건가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수명이 다한 경우는 이렇습니다.

1. 스타킹에 구멍이 났는데 더이상 수습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을 때

2. 손톱이나 기타 세탁상의 문제로 올이 나갔는데 그게 점점 커질 때

3. 착용했을때 너무 편할 때.   편하면 좋은 게 아니냐 하겠지만 압박이 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편해졌다면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신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스타킹을 신었을 때 당연히 발등이나 발목 쪽이 조여서 살짝 불편한 게 정상이거든요.

 

사실 스타킹의 수명이 다 된것 같다는 느낌은 되게 주관적이에요. 이 스타킹을 신었을 때 압박을 제대로 주고 있는가에 대한 대답은 본인만이 할 수 있거든요.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신었는데 자꾸 어째 다리도 붓는 것 같고 예전만 못하다는 느낌이 들면 아까워도 버리는 게 맞습니다. 다만 그 정도를 판단함에 있어 도움이 되는 시각적인 척도가, 스타킹 밴드의 늘어짐 정도와 구멍 나거나 올이 얼마나 나갔느냐가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거지요.

판매처에서 제공하는 몇 개월 동안 신으실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는 크게 신경 쓰실 필요가 없어요. 한 켤레를 사서 신는 분과 저처럼 10켤레를 넘게 사서 돌려 신는 사람이 어떻게 똑같은 기간동안 신을 수 있겠어요. 

다만 스타킹을 신을 수록 느끼는 점이 있는데요.  스타킹의 재질이 부드러울수록 수명이 짧았어요. 즉 착용감이 좋을수록 수명도 짧을 가능성이 높았다는 점이에요. 2만 원대 저렴이부터 비싼 고가의 제품도 써봤는데요. 가격이 싸다고 금방 구멍 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가격보다는 재질에 따라 수명이 정해진 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저는 전문가가 아니므로 그저 참고만 해주세요.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 그저 열심히 스타킹을 사서 신는 하지정맥류 환자일 뿐이에요^^;)

 

그래서 "나는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오래 신고 싶다" 는 생각이 드신다면, 착용감 보다는 단단한 재질로 된 스타킹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한가지 재질로 여러가지 기장의 스타킹을 판매하는 곳도 있고, 기장 뿐 아니라 재질도 종류별로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다음에는 여름철에 신기 좋은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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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의료용압박스타킹 소개

의료용압박스타킹과 당뇨양말의 기능이 합쳐진 하이브리드 스타킹을 아시나요?

 

 

예전에 대전에 있는 대학병원에서 다리 초음파 후 하지정맥류 판정을 받았어요.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해서 약을 먹고 스타킹을 처방해주셨는데 그때 받아온 스타킹이 바로 이겁니다.

 

압박스타킹과 당뇨환자의 발보호 기능이 합쳐진 양말
무릎까지 올라오는 형태

초음파 비용은 실비청구가 가능했지만 의료용 스타킹은 보험청구가 안된다 하더라구요.

 

그래도 의료보험은 적용이 되기때문에 2만8천원인가?에 구매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특이하게 포장지에 당뇨 하이브리드 삭스 어쩌고 이런 설명이 있길래 오잉? 이랬는데 열어보니까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

 

당뇨양말을 구매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발에 상처가 나지 말라고 발바닥을 엄청 도톰하게 만들거든요.

 

근데 이 스타킹도 그것처럼 발바닥 부분은 일반 당뇨양말처럼 아주 도톰하게 만들고 윗부분은 의료용 압박스타킹처럼

 

단계별 압박을 주는 그런 타입이었어요. 그래서 하이브리드 삭스였나봐요.

 

사실 스타킹이라기보다는 착용감이나 생긴건 양말 그 자체인데요. 그래도 일단 분류는 의료용 압박스타킹이니까

 

스타킹이라고 불러야겠지요? 

 

착용감은 스포츠 양말신는 느낌이구요. 제가 발막힘 형태의 스타킹을 신으면 발톱에 염증이 생기고 아픈데 이

 

스타킹은 비교적 그런증상도 나타자지 않았고 발바닥도 아주 도톰하고 푹신해서 저는 좋았어요.

 

 

 

 

그냥 이런형태의 스타킹(양말)도 있다 하고 소개차원에서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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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압박스타킹 중에 대표적인 브랜드 두 개인 렉스타와 군제의 제품을 비교해드리겠습니다.

 

 

 

미리 밝혀드리지만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 들어간 글이며 두 회사와 아무 상관없이 오로지 소비자의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

 


제가 여러가지 브랜드의 스타킹을 구매했었는데요.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제 취향이 아니었던 재질의 스타킹은

 

버리거나 혹은 나눠주거나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의료용 압박 스타킹 중에서 많이들 구매하시는 브랜드

 

2개 중에서 골라왔습니다.

 

바로 도고 렉스타 스타킹(미국)과 군제(일본) 스타킹입니다.

렉스타 허벅지형 스타킹
도고 렉스타
일본산 군제 허벅지형 스타킹
군제

 

 

 

 

 

 

비교의 시작은 바로 가격이겠지요? 저는 주로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스타킹을 선호하고 또 리뷰도 허벅지

 

형태의 스타킹을 할 예정이라 가격도 그것에 맞춰서 보여드렸습니다.(검색 날짜 2019/12월)

 


두 제품을 고른건 의료용 압박스타킹 중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메이저 브랜드이기 때문입니다.

 

사진으로 보시죠. 제가 보유한 두 스타킹입니다.

   왼쪽   <군제>                                                                                    오른쪽 <렉스타>

 

 

 

 

이것만 봐서는 색상 말고는 별 차이가 없을 것 같지만 두 스타킹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어요.

 

바로 허벅지 형태의 스타킹에서 스타킹이 흘러내리지 않게 밴드를 어떤 식으로 고정을 할 것이냐 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인데요.

 

군제 제품은 실리콘 프리를 광고로 내세우며 실리콘 알러지가 있는 사람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제품이라고 광고합니다.

 

그리고 실리콘 없이 스타킹을 잡아두기 위해서 밴드 부분을 아주 넓게 만들었어요.

 

반면 렉스타는 실리콘을 촘촘히 박은 전형적인 의료용 압박 스타킹의 형태입니다.

 

(참고로 실리콘을 박는 방법도 두 종류입니다. 위 사진처럼 동그란 점을 찍듯이 실리콘을 박는 방법과 얇게 한일자로 밴

 

드 전체를 펴 바른 타입이 있어요)


비교분석 1. 밴드 타입의 차이

 

결론부터 말하면 군제 제품은 흘러내립니다. 10분 거리 마트만 다녀와도 속옷 아래에 있던 밴드가 무릎까지 내려가 있어

 

요. 뭐... 걸을 때마다 조금씩 몰래 추켜 올린다면 그렇게까진 안 되겠지만요. 무릎까지 내려갔다는 건 정말 과장 1도 없는

 

경험담이에요.

 

대신 착용감은 우수해요. 뭐랄까 보들보들하고 자꾸 만지고 싶은 느낌이에요. 실리콘이 없어서 오래 착용해도 밴드 부분

 

이 간지럽지도 않고요.

 

그런데 조금만 움직여도 어느새 무릎까지 내려가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요.

 


렉스타 스타킹은 전형적인 방법으로 실리콘을 밴드에 박은 타입이에요.

 

그래서 웬만해선 잘 안 내려가요. 운동을 하면 모를까 가볍게 걷거나 하는 정도는 1~2시간 걸어도 거슬리지 않게

 

살짝 내려간 정도라 옷매무새 다듬을 때 살짝 봐주면 될 정도입니다.

 

다만 실리콘 알러지나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은 간지럽거나 하실 수 있어요. 저는 피부가 예민하지 않은 타입이라

 

씻거나 잠에 들 때 빼고는 계속 착용 중이지만 딱히 가렵거나 하지 않습니다.

 

비교분석 2. 색상 차이

스타킹을 구매할 때 또 하나의 고민이 스타킹을 노출시켜도 될까?라는 점이에요.

 

치마를 입어야 하거나 스타킹이 노출될 수밖에 없는 옷을 입어야 한다면 단호하게 검은색 스타킹을 구매하시라고

 

조언해드리고 싶어요.

          왼쪽 -군제                                                       오른쪽-렉스타

 

 

 

다른 분들의 비교를 위해 부끄럽지만 저의 뚱뚱한 다리를 공개합니다 ㅠㅠ

 

(왼쪽은 군제 제품을 사서 가위로 발끝을 자른 거고요. 오른쪽은 처음부터 발트임 제품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둘 다 신고 나가기에 적합하진 않고요. 특히 오른쪽 렉스타 스타킹은 실제로 보면 80년대

 

에어로빅 옷 재질처럼 반질반질 윤기까지 나서 남한테 보여주기 민망한 색상이에요.

 

그나마 왼쪽 군제 제품은 그래도 밤이나 어둑할 때는 잘 티가 안 나서 그대로 입고 나가도 됩니다.

 

하지만 밝은 곳에서 보면 군제 껏도 어색하니까 외출하실 땐 바지 입고 나가셔야 합니다.

 

이런 거 신경 쓰기 싫다 하면 그냥 검은색 사세요.

 

대신에 검정색 스타킹은 검은색만의 스트레스가 있어요. 신고 벗을 때마다 하얀 각질이 우수수 떨어집니다.

 

그거 볼 때마다 은근히 스트레스 받아요. 아무리 잘 씻고 다리에 로션 발라도 검정 스타킹에는 하얗게 묻어 나와요.

 

일반 스타킹이야 안 묻을지 몰라도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워낙 쫀쫀하고 또 신거나 벗을 때도 힘들여 벗어야 하기

 

때문에 각질이 묻어 나올 수밖에 없는데 이게 은근히 스트레스라 저처럼 베이지색만 사는 분들도 많아요.

 

 

  • 요약
2019/12월기준 군제 렉스타
가격(허벅지타입기준) 6만원 5만원초반
밴드타입 노실리콘(넓은밴드) 실리콘(보통밴드)
색상 피부색에가까운베이지 갈색에 가까움
재질

보들보들 촉감 우수

재질의선택가능(얇음/보들/단단)
흘러내림 정도 많이 흘러내림 흘러내림 별로 없음
추천타입 앉아서 일을 할경우 어느정도 움직임이필요한경우

 

 

 

물론 이 글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고 순수하게 소비자의 입장에서 수 십만 원 치의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사면서 느낀 점을 최대한

 

솔직하게 적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부디 부족하나마 제 글이 의료용 스타킹을 구매함에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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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압박스타킹 처음 구매팁

처음으로 의료용압박스타킹을 구매할 때의 팁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저는 하지정맥류에 걸리기 쉬운 여러가지 요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서 일을 하고, 취미도 온라인 게임과 e북 소설 읽는 것이라 


하루의 대부분을 컴퓨터 앞에서 보내거든요.


그러다 보니 저절로 하지정맥류가 발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발의 혈관이 부은것 처럼 튀어나오더니 종아리 까지 증상이 퍼졌고 작년 


가을쯤에는 걷거나 다리에 힘을 주면 다리가 뻐근해졌습니다.


그제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느꼈고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고 압박스타킹을 신기 시작했


습니다. 



일단 의료용 압박스타킹이 매우 비쌉니다


많이들 알고 계시는 유레그/렉스타/군제 등등의 브랜드의 경우에는


보통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경우는 5만원선/ 팬티형은 6만원 /무릎까지 오는 경우는 


3~4만원 정도 합니다.


<브랜드마다 착용감이나 재질이 살짝 달랐는데 그것에 대한 비교는 다음에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그래서 제가 하는 조언은 일단 저렴이 브랜드로 나에게 맞는 사이즈와 형태를 골라라!

하는 것입니다.



왜 첫 시작을 저렴이 브랜드로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 할게요.



1. 나한테 맞는 사이즈를 찾는게 생각보다 어렵다.


보통 스타킹 판매 사이트에서 어떤 사이즈로 구매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이


표를 제시합니다. 혹은  본인의 사이즈를 상담원에게 알려주고 어떤걸 사


야합니까?하고 물어본 후 답변을 토대로 구매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압박스타킹의 종류에 따라 구매해야하는 사이즈가 달라지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키가 155cm 입니다. 단신이지요. 그런데 살이 쪘습니다


그래서 구매 실수를 많이 했어요. 내가 살이 쪘으니 라지를 사야지 하고 6만


넘는 돈을 주고 팬티형 스타킹을 구매했는데요.


결론은 너무 길어서 착용할 수 가 없었어요. 6만원을 허공에 날렸죠.


다음에는 그럼 미디움 허벅지형을 샀는데 그래도 살짝 길더라구요


무릎뒤가 접히고 주름이 생기고 불편했어요(5만 5천원 또 허공으로)


마지막에서야 스몰 사이즈로 구매했는데 그제서야 딱 맞더라구요.


사이즈 찾는데만 18만원에 가까운 돈을 지출 했어요.





2. 나한테 맞는 형태를 찾아야 한다.


(무릎형/허벅지형/팬티형/발막힘/발트임)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오프라인에서 파는 곳이 거의 없어요.


큰 병원이나 큰 약국에서나 팔거든요. 그러다 보니 직접 착용해 보거나 보고


살수가 없어요. 제일 좋은방법은 병원에 가서 검사받고 거기서 사이즈와


형태를 추천해주면 그걸 사는거겟죠. 그런데 모두가 그럴 순 없잖아요.


그럼 인터넷으로 구매하게 되는데 일단 형태가 3종류인데 어느형태가 나한테


맞을지 몰라요. 


무릎형/허벅지형/팬티형이 있는데 이게 사람마다 선호하는게 다르고 직접


신어봐야 알게 되거든요.


나한테 맞는 사이즈와 형태를 찾는데 시행착오가 필요한데 그걸 저처럼 비싼


브랜드로 하지 말란 뜻이에요.


처음 인터넷으로 검색했을땐 오랫동안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경우는


무릎까지 올라오는 형태가 좋다고 해서 구매해봤는데요.


저한테는 별로였어요. 무릎형은 착용해도 다리가 뻐근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허벅지형태로 바꿔 신으니 안아파졌어요. 


팬티형은 신고 벗는데 너무 힘들고 가격만 비싸고 불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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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발 끝이 오픈된걸 살지 일반 스타킹처럼 막힌걸 살지도


잘 생각해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초반에 발막힘 된 걸 신었다가 엄지발가락에 염증이 생겨서


병원다니면서 항생제 먹고 소독받고 치료받았어요.


발막힘된 스타킹의 경우 발전체를 꽉 조입니다. 그러다보니 엄지발톱이


압력을 받아 살을 파고 들어서 염증을 일으켰어요 ㅠㅠ


다만 오픈된 스타킹의 경우 양말을 신을때 불편합니다.


발막힘의 경우는 양말을 생략해도 되고, 추가로 덧신을때도 비교적 신기가


편합니다. 선택은 본인의 취향이겠죠?




즉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구매함에 있어서 고려해야할 것이 여러가지 라는 겁니다.


위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길이와 발막힘 그리고 압박의 정도까지 골라야 합니다.


스타킹마다 압박의 정도가 다른데 자신의 증세에 따라 압박의 강도도 달라야 하거든


요. 그런데 많이 들 쓰는 비싼 브랜드의 제품으로 나에게 맞는 형태의 스타킹을 찾기엔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제품이거나 누가 소개해주는 제품이 있어서 그걸 사는 경우라면


어쩔 수 없지만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한 번 사볼까? 하시는 분들은 처음부터 너무 


유명한 좋은 제품으로 사려하지 마시고 비교적 저렴한 브랜드로 시작하셔서 나에게


맞는 길이와 형태 압박의 정도를 찾으신 후  그 다음부터 괜찮은 브랜드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포스트에서 제가 보유한 몇 가지 스타킹으로 설명을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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