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들에게 가장 부족하기 쉬운 게 바로 비타민 d라는 말 많이 들어 보셨죠? 대부분 실내생활을 주로 하고, 외출을 하더라도 자외선을 차단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의하면 한국에서는 93%가 비타민 부족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엄청난 수치죠? 생각해 보면 저도 그렇고 대부분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을 꼼꼼히 하잖아요? 그런 행동들이 피부건강은 지켜주었지만 비타민 d의 합성은 방해를 한 것이 된 거죠.
1. 비타민 D의 효능
- 비타민 d는 지용성 비타민의 한 종류로써 칼슘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 세포에 있는 인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장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시켜 준다고 합니다
-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증가시켜 체액 내의 칼슘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면 세로토닌 합성에 관여해 우울감을 감소시켜주고, 세포 성장을 조절하여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 된다고 합니다.
즉 칼슘 대사에 큰 영향을 미치는 비타민의 한 종류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비타민 d와 칼슘을 함께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비타민 D의 일일 권장량
한국의 일일 권장량은 400 IU (10 mcg)이고,의 일일 권장량은 800 IU (20 mcg)입니다.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비타민d 영양제의 단위가 1000 IU ~ 5000 IU 인걸 생각하면 의외로 낮다는 생각이 들지요?
권장량에 대한 이야기는 전문가마다 다 다릅니다. 다만 현재는 권장량인 400 IU보다는 더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는 분들이 많아서 1000~5000 IU까지 취향에 따라 섭취하는 것 같습니다. ( 저 같은 경우는 2000 IU 짜리를 먹습니다.
오메가-3처럼 크지 않아서 먹기 간편합니다. 일반적인 진통제랑 비슷한 크기예요.
3.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비타민 d가 부족하면 걸리는 병으로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구루병이죠? 효능이 칼슘대사와 영향이 있는 것처럼 부족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도 역시 골격과 관련 있는 증세가 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주로 비타민 d가 부족할 때 생기는 현상들입니다.
- 골밀도와 골강도가 감소합니다. 그로 인해서 골절, 골연화증, 골다공증의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 근력이 약화되고 근육경련과 같이 근육 계열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우울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4. 비타민 D 채우기
- 기본적인 방법인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입니다, 비타민 d는 연어, 송어, 참치, 계란 등에 많이 들어 있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 가장 좋은 방법은 일광욕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 자연적으로 햇빛을 쬠으로써 자연스럽게 체내에서 비타민 d가 생성되게 유도하는 것이지요.
- 사람들이 일광욕이나 산책 대신에 차선으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것이 바로 영양제입니다. 시중에는 1000IU부터 5000 IU의 용량까지 다양한 비타민 d 영양제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상담해주시는 약사분이나 의사분에 따라서 추천해주시는 용향이 다를 껍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시고 의사분의 조언에 따라서 적절한 용량의 비타민 d를 구매하여 섭취하는 것입니다.
- 빠르게 고용량의 비타민 d를 우리 몸에 주입하기 위해서 주사의 형태로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의사분과 상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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