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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인공눈물 많이 쓰시나요?

인공눈물 성분에 따른 여러가지 안약을 소개합니다.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과 히알루론산



저는 난시에 고도근시 그리고 안구건조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은 30대중반이 되면서 더욱 심해졌습니다.


게다가 저는 일도 취미도 다 컴퓨터로 하다보니 더더욱 안구건조증이 심한데요.


알면서도 컴퓨터를 줄이는게 쉽지 않네요.


눈은 건조하다고 신호를 계속 보내고 모니터는 봐야겠고 그러니 결국 인공눈물과 약에 의존하게 되네요.


사실 눈에 좋다는 루테인이나 오메가3는 솔직히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어요.


다만 인공눈물은 자주 넣어주면 확실히 눈이 덜 아파요.



하메론/티어클린/맥스클리어/디알프래쉬점안액인공눈물사총사



종류별로 따로 모으려고 했던건 아닌데요. 인공눈물이 5개이하로 떨어지면 불안해서 미리미리 사곤 하는데요.


가는 약국마다 다른 인공눈물을 주기 때문에 저절로 여러종류의 인공눈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왼쪽만 전문의약품이에요. 안과의 처방전이 있어야만 구매가능한 인공눈물(하메론-히알루론산성분)입니다.


나머지는 일반 약국에서 처방전없이 구매가능한 눈물인데요. 사진을 잘 못찍어서 잘안보이네요


처방전없이 구매가능한 나머지 인공눈물의 주성분은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입니다






인공눈물이 여러종류지만 사실 눈에 넣었을 때 저는 차이가 없었습니다.


얼마나 자주/틈틈히 넣어주느냐는 차이가 있었지만 어떤 인공눈물이냐에 따라 눈에 좋고 나쁨은 느끼지 못했어요


(저희 언니도 안구건조증이 약하게 있는데 저랑 비슷한 의견이었습니다)




가격이야기를 하자면 하메론은 처방전 받아서 약국에서 구매했을때 6천원대로 기억합니다.


나머지 눈물은 용량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었으나 용량이 적은것은(0.6ml) 7천~8천원정도 용량이 큰것은(0.8ml~0.95ml) 9천원~만원 정도 했습니다.




인공눈물을 많이 넣으면 스스로 눈물을 분비하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그게 무서워서 인공눈물을 안넣으면 눈에 더 안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 부지런히 넣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귀찮다고 눈이 뻑뻑한데 인공눈물도 안넣고 컴퓨터를 계속하면 다음날 흰자위가 시뻘개지고 눈꼽이 끼고 시야가 뿌려지더라구요 ㅠㅠ


병원에 가도 그냥 틈틈히 휴식취하시고 눈물 부지런히 넣어주세요 라는 말 밖에는 안해줍니다!



요즘 뼈저리게 느끼는 속담이 있습니다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다"라는 속담이요.


저처럼 안구건조증이 심해지지 않도록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틈틈히 눈의 휴식도 취해주시고 인공눈물도 틈틈히 넣어주세요.


그리고 일회용 인공눈물은 비싸건 저렴하건 큰 차이는 없으니 그냥 가까운 약국에서 파는 일회용눈물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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